지난 7월 2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플라듀오(Pladuo) 세미나에서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개원의들을 중심으로 한 플라듀오 임상 연구결과들이 발표되면서 플라즈마의 효능과 적응증에 관심이 모아졌다.

쉬엔비 측은 “이번 세미나는 플라듀오의 안전성과 피부 시술에의 효과와 적용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지역 의료진과의 소통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플라즈마란 가장 작은 단위의 자연 에너지로, 기체에 열을 가해 이온화를 분리시켜 분리된 하전입자가 중성기체와 섞인 상태를 말한다. 흔히 ‘제 4의 물질상태’로 알려져 있으며 우주 전체의 99%가 플라즈마 상태로 추정되지만 일상에서는 형광등과 네온사인, 번개, 오로라 등으로 접할 수 있다.

처음으로 듀얼 플라즈마를 구현한 플라듀오는 아르곤과 질소 등 두 가지 종류의 기체원자를 이용해 플라즈마를 생성하는 원리로, 특허 기술이 적용된 핸드피스 팁 교체 방식으로 고출력 제너레이터 기술을 구현했다.

또한 기체의 종류에 따라 질소는 콜라겐 재생 및 대식세포 강화 등을 통한 피부 보호막 및 면역력 개선이 특징적이며, 아르곤은 균 사멸을 통해 피부의 정상 세포 활성화 기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쉬엔비는 1999년 설립된 뷰티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플라듀오를 비롯해 쉬맥스, 비바체, 오닉스 등 전 세계 40여 국에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출저 :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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